뭔가 하고 싶은 게 생겼는데 용기가 나지 않을 때, 자기계발서를 찾습니다. 그것도 강하게 “해라 마라” 하는 류로요. 누구는 그런 게 너무 싫어서 자기계발서를 절대 읽지 않는다고 하던데, 어떤 책은 읽다 보면 저도 그런 기분이 들 때가 간혹 있긴하지만, 그래도 용기를 얻기에는 강력한 어투의 자기계발서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. 머리 굴리랴 어휘 찾아보랴 어렵게 어렵게 인문학류만 읽다가 자기계발서 읽으니 아주 수리술술수훌 읽었습니다. 팀페리스 의 능력인가.. 이 책은 위대한 사람들(타이탄)과의 대화, 인터뷰 내용 등을 넣은 내용인데요, 거기에 자신의 방대한 기록물과 깨달음을 섞어 만들어서 흡인력도 좋고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풍성합니다. 일론머스크니 잡스니 캣멀이니 이런 기업 얘기..